주남저수지 유기 남자아이는 엄마가 살해
주남저수지 용의자가 공개됐다.
경남 창원시 주남저수지서 가방에 담겨 숨진 채 발견된 남자아이를 살해한 용의자는 엄마 최모(35)씨로 밝혀졌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30일 부산 서부경찰서에 전화를 걸어 자수 의사를 밝혔다고 한다. 주남저수지에서 발견된 아이는 최씨의 셋째 아들로 2009년 12월 태어난 박모군이다.
최씨는 경찰에 아이를 폭행해 숨지게 한 뒤 주남저수지에 시신을 유기했다고 범행에 대해 털어놨다.
주남저수지 용의자가 아이의 엄마라는 사실에 네티즌들은 "가슴이 너무 아파서 할 말이 없다", "엄마에게 사랑받지 못했다는게 제일 가슴아프네요" 등의 충격적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살해동기와 학대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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