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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여기자 소통의 창 ‘여성미디어클럽’ 발족
광주·전남 여기자 소통의 창 ‘여성미디어클럽’ 발족
  • 윤혜민 기자
  • 승인 2012.12.02 00: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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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자 권익향상 및 지역 발전 위한 새로운 미디어문화

광주·전남 여기자들의 권익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이 될 광주·전남 ‘여성미디어클럽’이 발족됐다.

30일 오후 4시 시청자미디어센터 세미나2실에서 열린 이번 발족식에는 이미애(49, 담양신문) 초대 회장 및 신선호 시청자미디어센터장을 비롯해 지역신문, 종합인터넷 언론 광주전남 지역 여기자 20여명이 참여했다.

‘여성미디어클럽’은 광주전남의 신문과 방송, 통신 등 각 언론매체에 종사하는 여기자들의 권익을 옹호하고 자질을 향상시키며 언론의 사회적 사명을 다하자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이들은 언론 미디어를 통한 양성평등, 인권, 봉사 문제, 이와 관련한 각종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광주·전남 ‘여성미디어클럽’발족식
초대 회장으로 추대된 이미애 담양신문 편집인은 “미디어는 어느 계층을 상관하지 않고 누구나 혜택을 누리며 즐거워하고 소통하는 창구의 역할을 하고 있다”며, “그 중심에 우리들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말고, 광주 전남 뿐 아니라 세계를 뛰어 넘을 새로운 미디어문화를 만들어 내자”고 다짐했다.

신선호 시청자미디어센터장은 “광주 전남에 이런 뜻깊은 모임이 미디어센터에서 발족한 것에 대해 축하한다”며, “1인 미디어 시대, 여기자들의 미디어활동을 기대하며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미디어클럽은 매월 정기모임을 갖고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을 만나 정보를 공유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등 여성들의 새로운 언론 문화 창달에 기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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