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 밤 '서인영의 스타뷰티쇼'서 확인 가능
배우 김정난이 어린시절 별명을 공개했다.
김정난은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SBS E! ‘서인영의 스타뷰티쇼’에 출연해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 보여왔던 '청담마녀' 이미지에 대해 해명했다.
이날 김정난은 '신사의 품격' 캐릭터와 실제 모습이 비슷하냐는 질문에 "사실 어릴 때부터 유난히 하얀 피부로 인해 친구들 사이에서 '백설공주’로 불렸다'고 답했다.
이어 "남들이 들으면 부러워할지도 모르지만 신인 시절 너무 하얀 피부 때문에 상대 배우와 피부 톤을 맞추기 어려워 일부러 어두운 색의 파운데이션을 사용해 얼굴과 목 색이 맞지 않은 적도 있다"며 신인시절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한편 김정난의 솔직한 모습이 담긴 뷰티 노하우는 17일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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