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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온교회 '지역사랑 나눔봉사' 방법도 다양해
광주시온교회 '지역사랑 나눔봉사' 방법도 다양해
  • 윤혜민 기자
  • 승인 2012.12.20 00: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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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바람 맞으며 택시 운전자들에게 정을 나누다

광주 시온교회(담임 지재섭) 부녀회 회원들이 연일 매섭게 부는 겨울바람을 맞으며 택시 운전자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선물했다.

지난 17일 이른 새벽 광주 시온교회 부녀회 20여명은 광주시 서구 광천동 터미널 앞에 대기 중인 택시 운전자들에게 따뜻한 차와 달걀을 전달하며 격려의 말을 건넸다.

환한 미소로 이웃간의 정을 나누는 모습에 택시 운전자 김승우(53세, 운암동)씨는 “이른 새벽 우리들을 위해서 이렇게 고생하니 고맙다”며 “아침을 든든히 못 먹고 나왔는데 너무 고맙다. 시온 교회가 요즘 좋은 일을 많이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른 새벽부터 봉사에 참여한 시온교회 부녀회원 박이연(43. 광산구)씨는 “잘못된 시선으로 바라보는 분들 때문에 그동안 어려움도 있었는데 요즘은 시민들이 먼저 알아봐 주시고 진심으로 저희들의 정성을 나눠주시니 참 좋아요”라며 “오늘 바람이 많이 불고 추웠는데 오가는 정겨움 속에 마음이 많이 따뜻해졌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시온교회는 ‘지역사랑 나눔봉사’ 일환으로 무등산 정화활동, 북구 거리청소, 농촌일손돕기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지역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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