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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상암동 DMC 노른자위 상업용지 4필지 공급
서울시, 상암동 DMC 노른자위 상업용지 4필지 공급
  • 장경철 기자
  • 승인 2012.12.26 22: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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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북권 부도심 활성화하기 위하여

서울시는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를 서북권 부도심으로 활성화하기 위하여 그 간 부족했던 상업시설을 본격적으로 유치하고자 현재 미공급 토지 중 상업용지 4필지를 우선 공급한다고 26일(수) 밝혔다.

이번에 서울시가 공급하는 용지는 ▴상업위락용지 1필지 ▴상업업무용지 3필지로 총 27,856㎡ 규모다.

현재 DMC 사업용지는 총 52필지 중 44필지가 공급 완료된 상태이며, 이번 공급이 계획대로 추진될 경우 DMC 택지공급이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이르러 서울 서북권의 부도심으로서 기능이 강화되고 지역경제의 활성화가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상업용지 4필지 : 부족한 상업시설 본격 유치해 서북권 부도심으로 활성화>

이번에 공급하는 사업용지는 상업위락용지 B3(7,212.0㎡)와 상업업무용지 I3, I4, I5(20,644.1㎡)로서 현재 739개 기업, 3만 2천 3백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DMC 단지내 종사자와 지역주민이 상업시설 부족으로 불편을 호소하고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한 상업시설의 조속한 입지가 필요한 실정이다.

금번 공급되는 상업위락용지에는 판매시설, 업무시설, 도심위락시설(UEC), 전시·공연장 등의 시설이 입주할 예정이며, 상업업무용지에는 판매시설, 업무시설, 제1, 제2종 근린생활시설, 관광숙박시설, 의료시설, 위락시설, 공연·전시장 등 복합 문화·상업시설이 입주할 예정으로서 지역주민은 물론 서울을 방문하는 관광객들 편의를 제고해 한류문화 관광지로서 DMC 기능이 보완될 계획이다.

※ DMC 입주기업 현황 : 총739개 기업, 32,292명 근무(2012. 9월 기준)
DMC 주변 아파트 현황 : 8개단지, 약 5,271가구

서울시는 상업위락·업무용지 공급으로 입주종사자와 지역민의 편의가 증진됨은 물론 금회 공급되는 I3, I4, I5필지 총20,644㎡의 DMC 역세권 복합개발이 이루어짐으로서 DMC가 한류문화 관광지로 도약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3.1.15일 사업설명회 개최, 2월중 접수, 3월 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예정>

이번 DMC사업용지(상업위락·상업업무) 공급은 12.27(목) 공급공고 후 내년 1.15일(화) 오전10시 DMC첨단산업센터에서 사업설명회를 실시하고, 2월 26일 공급신청서 접수, 2월 27일 사업계획서를 접수받아 상업업무용지는 2월 28일 낙찰자 결정, 상업위락용지는 3월 말까지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은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에 의해 입찰 참가자격이 제한된 자가 아닌 국내·외의 개인 또는 법인으로, 단독 또는 컨소시엄 형태로 가능하다.

상업위락용지(B3)는 접수된 사업계획서와 입찰가격 평가점수를 합산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며, 상업업무(I3, I4, I5)는 일반경쟁입찰에 의한 최고가 입찰가격으로 낙찰자를 결정한다.

금번 DMC 사업용지(상업위락·상업업무) 공급에 대한 자세한 일정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와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서울시는 이번 용지공급을 통해 DMC에 부족한 시설을 대폭 유치해 단지조성에 활력을 불어 넣어 DMC를 서울 서북권 디지털 창조도시의 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한국영 서울시 산업경제정책관은 “이번 용지공급을 통해 DMC 내 부족한 상업시설이 보강되면 DMC가 2015년까지 명실상부한 문화콘텐츠산업 클러스터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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