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비상사태 선포
미국 독감확산 소식이 전해졌다.
12일(현지시간) 최근 미국의 주요외신은 미국 전역서 독감 바이러스가 확산, 공중보건 비상사태가 선포됐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카운티와 뉴욕시 전체에서 독감이 확산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미국 대륙 80%가 독감 바이러스에 감염됐다며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 달라고 주의했다.
이번 독감으로 현재까지 18세 미만 미성년자 20명이 사망, 미네소타주에서는 27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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