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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협 무한도전 비판에 양현석 반박 "선택은 대중의 권한"
연제협 무한도전 비판에 양현석 반박 "선택은 대중의 권한"
  • 이아람 기자
  • 승인 2013.01.18 13: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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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계·방송사 갈등

 연제협 무한도전 비판에 양현석이 반박했다.

 
17일 한 언론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양현석 대표는 연제협 무한도전 음원 출시 비판에 대해 반박했다. 
 
보도에 따르면 양현석 대표는 "연제협 논리대로라면 개그맨 등 예능인들의 연합단체는 가수들의 예능프로 출연을 반대할 것"이라며 “듣고 싶은 노래를 선택하는 건 절대적으로 대중의 권한”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16일 사단법인 한국연예제작자협회(연제협)는 보도자료를 통해 MBC '무한도전'의 음원 출시와 관련해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연제협은 "방송사가 프로그램 인지도를 앞세워 음원 시장를 잠식하는 것은 대기업의 문어발식 경영과 다르지 않다"며 "제작자들의 의욕을 상실하게 하고, 내수시장의 붕괴를 가져올 수 있다"고 밝혔다.
 
연제협의 맹정호 부회장은 "미디어가 음원 시장을 독점하게 되면 내수 시장이 빈약한 대중음악은 갈 곳이 없다"며 "방송사와 음반제작사 간에 사업 영역을 존중하는 것이 상생의 길"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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