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민자를 위한 한국어, 방문ㆍ집합 교육운영 해
이주노동자와 국제결혼으로 다문화가정이 늘어나면서 한국어 학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오는 2월부터 이들의 사회조기적응과 건강한 삶을 설계하고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12월까지 10개월간 운영되는 한국어교육은 서대문구 북가좌2동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열린다.
올 한해 한국어교육은 집합교육과 교육대상자의 가정에 방문교육지도사가 방문 하는 방문교육으로 진행되며 수업료는 무료이다.
또한, 초기 입국한 결혼이민자를 위해 입문반과 TOPIK 시험대비를 위해 특별반이 추후 운영될 예정이다.
한국어 교육 신청은 서대문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375-7530)신청하면 된다.
특히 방문교육은 대상가정이 한정되어 있고 신청이 완료되면 대기 후교육 받을 수 있다.
구는 수강생의 학습의욕을 높이기 위해 일정 수료기준을 통화한 결혼이민자에게는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수료증을 교부하여 격려할 예정이다.
또한. 아이가 있는 여성결혼이민자도 마음 편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상시 육아정보나눔터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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