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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다문화가족 한국어교육
서대문구, 다문화가족 한국어교육
  • 김재태 기자
  • 승인 2013.01.22 16: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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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민자를 위한 한국어, 방문ㆍ집합 교육운영 해

  이주노동자와 국제결혼으로 다문화가정이 늘어나면서 한국어 학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오는 2월부터 이들의 사회조기적응과 건강한 삶을 설계하고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12월까지 10개월간 운영되는 한국어교육은 서대문구 북가좌2동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열린다.

올 한해 한국어교육은 집합교육과 교육대상자의 가정에 방문교육지도사가 방문 하는 방문교육으로 진행되며 수업료는 무료이다.

집합교육과 방문교육은 주 2회 2시간 수업이고, 한국어 수준에 따라 1~4단계까지 나뉘어 진행된다.
또한, 초기 입국한 결혼이민자를 위해 입문반과 TOPIK 시험대비를 위해 특별반이 추후 운영될 예정이다.

한국어 교육 신청은 서대문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375-7530)신청하면 된다.

특히 방문교육은 대상가정이 한정되어 있고 신청이 완료되면 대기 후교육 받을 수 있다.

구는 수강생의 학습의욕을 높이기 위해 일정 수료기준을 통화한 결혼이민자에게는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수료증을 교부하여 격려할 예정이다.

또한. 아이가 있는 여성결혼이민자도 마음 편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상시 육아정보나눔터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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