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문제없어"로 잘 알려진 프로듀서이며 싱어 송 라이터인 황규영이 재즈로 전향하면서 발표한 첫 싱글음반은 2월 14일 목요일 12시에 음원을 공개 한다.
그동안 가요작업을 중단하고 뉴욕과 유럽을 오가며 재즈곡들을 작곡해온 그는 녹음한 곡들을 계절마다 앨범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음반 수록곡 "화이트데이"와 "쿠쿠랄라"는 컨템퍼러리재즈를 지향하는 황규영의 색채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첫 앨범이라 다소 팝 적인 성향이 강한 쉬운 곡이지만 다음 음반부터는 차츰 재즈의 정체성이 강한 음악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올 3월부터 공중파tv출연을 시작으로 매월 정기공연과 재즈클럽투어&지방공연투어를 열고 테마가 있는 공연으로 재즈가수로서의 진면목을 보여줄 계획이다. 현재의 퀄텟 밴드에서 브라스와 현악기가 더해진 빅밴드를 구성하여 일본과 유럽공연도 기획중이다.
기존의 히트곡 “나는 문제없어”도 재즈 버전으로 공연과 방송에서 선보이고 기존앨범 수록곡 중 몇 곡도 재편곡하고 녹음되지 않은 신곡과 재즈 스탠다드 곡들도 대중적인 재즈편곡으로 부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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