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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포동 "뇌졸중? 간 이식 수술 후 3일 만에 입이 돌아갔다"
남포동 "뇌졸중? 간 이식 수술 후 3일 만에 입이 돌아갔다"
  • 이아람 기자
  • 승인 2013.02.18 21: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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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만 늦었다면 반신불수 될 뻔 했다"

남포동 뇌졸중 고백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월 18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한 원로배우 남포동은 뇌졸중 수술을 받은 사실을 고백해 눈길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남포동은 "간 이식 수술 후 3일 만에 입이 돌아갔다. 눈이 빠질 것처럼 아프고 두통이 극심했다. 입이 돌아가 침을 흘리는데도 인식 못했다. 발음도 잘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남포동은 "뇌졸중으로 쓰러져 응급실에 갔다. 정신을 차려보니 뇌수술 때문에 머리카락 절반이 삭발됐더라"라며 "하루만 늦어도 반신불구 됐을 거라고 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남포동 뇌졸중 고백에 네티즌들은 "건강하세요", "정말 세월이 느껴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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