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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정계은퇴 소식에 네티즌 "아쉽고 또 아쉽네요"
유시민 정계은퇴 소식에 네티즌 "아쉽고 또 아쉽네요"
  • 이춘근 기자
  • 승인 2013.02.19 17: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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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정계은퇴 유시민, 사회의 소금되길"

유시민 정계은퇴 소식이 전해졌다.

19일 유시민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너무 늦어버리기 전에, 내가 원하는 삶을 찾고 싶다"며 정계은퇴 소식을 밝혔다.

유시민은 "직업으로서의 정치를 떠난다"며 "지난 10년 동안 정치인 유시민을 성원해주셨던 시민여러분, 고맙습니다"고 말했다. 이어 "열에 하나도 보답하지 못한 채 떠나는 저를 용서해 주십시오"라고 덧붙였다.

유시민의 정계은퇴 선언에 대해 민주당 부대변인 김정현은 "착잡하지만 그의 뜻을 존중한다"며 "직업으로서의 정치를 떠났지만 항상 촌철살인으로 모든 부조리에 경각심을 불러일으켰던 그 답게 우리 사회의 소금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입장을 밝혔다.

네티즌들은 유시민 정계은퇴 소식에 대해 "언제라도 다시 돌아 오시기를 기대합니다", "뭔가 아쉽고 또 아쉽네요", "그래도 소신있고 양심있는 몇안되는 정치인이 었는데 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국참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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