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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원 인사청문회 "전관예우 고액 급여? 정당하게 벌고..."
정홍원 인사청문회 "전관예우 고액 급여? 정당하게 벌고..."
  • 이춘근 기자
  • 승인 2013.02.21 11: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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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성 집중 검증

정홍원 국무총리 후보자가 인사청문회서 전관예우 및 도덕성에 대해 집중 검증을 받았다.

인사청문회서 정홍원 후보자는 변호사 시절 전관예우로 받은 고액 급여와 관련해 "서민에 비해 월급을 많이 받은 편이지만 돈은 정당하게 벌고 잘 쓰면 괜찮은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홍원 후보자는 전관예우에 대해 "공직자 윤리법이 2006년 개정되서 많이 강화됐지만 아직 미흡한 것 같다"며 "돈을 유익하게 쓰려고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홍원 후보자는 지난 2006년 11월 중앙선관위 상임위원을 퇴임한 후 약 1년 5개월 동안 법무법인 로고스의 고문 변호사로서 일을 하며 약 6억7천만원의 급여를 받았다.

오는 22일 인사청문회 마지막 날 민주통합당은 정홍원 후보자의 세금 탈루, 아들의 병역면제, 2차례 위장전입 등에 대해 검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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