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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일자리창출에 팔 걷었다’
동작구, ‘일자리창출에 팔 걷었다’
  • 김재태 기자
  • 승인 2013.02.25 15: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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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부문 통합실무협의회 분기별 개최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공공부문 통합실무협의회를 분기별로 개최하는 등 일자리창출의 발빠른 대응에 나서고 있다.

구는 25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중외제약 부지 관광호텔 건립 사업자 (주)퍼스티지개발리츠와 수산시장현대화 사업 시행자인 현대건설, 보건산업진흥원부지 복합용도 개발사업 시행자 마스톤 삼호(주)와 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공공부문 통합실무협의회’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구 관계자는 노동자와 기능공, 엔지니어 등 관내 거주하는 구민들이 일자리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부탁할 계획이다.

▲신대방동 중외제약 조감도
또한 지역경제활성화 차원에서 공사장 주변 식당과 자재를 매입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한편 동작구 관내에 위치한 숙박시설 등을 사용할 수 있도록 당부할 예정이다.

공공부문 통합실무협의회는 분기마다 열고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활성화 실행계획을 논의할 계획이며 매월 실무소협의회를 개최하고 고용창출을 위해 심도있게 모색하기로 했다

구는 민선5기에 접어들면서 지역개발을 위한 각종 지원정책을 꾸준히 펼친 결과 노량진수산시장 현대화 사업, 신대방동 구 중외제약 부지 관광호텔 건립사업, 구 보건산업진흥원부지 복합용도 개발사업, 원불교 세계본부 건립사업 등 주요 민간개발사업들이 추진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2015년까지 매년 300여개의 장・단기 일자리를 만들어 지역주민들에게 공급할 계획이다.

이들 사업장 주변의 식당, 주유소, 숙박업소, 소규모자재 관련 업소에 활기를 불어 넣음으로써 지역경제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구는 지난해 수산시장 현대화사업 등 이들 대형 개발 사업자 및 시행사들과 신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활성화에 노력한다는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지역주민의 고용확대와 지역경제활성화의 고삐를 당겼다.

문충실 구청장은 “이들 대형 민간개발 사업으로 고용창출과 지역경제활성화가 기대된다”며 “도시브랜드 개발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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