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7일(수) 오전 11시 청주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려...
청주시립교향악단(상임지휘자 유광)은 오는 27일(수) 오전 11시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170회 수시공연 “마티네(Matinee) 콘서트”(오전이나 낮에 하는 공연을 말함)를 연다.
이번 공연에서는 청주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유광의 지휘와 피아니스트 최영미, 첼리스트 김해은의 협연으로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협주곡 2번’, 드보르작의 ‘신세계 교향곡 2악장’, ‘첼로협주곡 1악장’, 차이코프스키의 ‘교향곡 5번 4악장’을 연주한다.
더불어 콘서트가이드 장일범이 출연해 명쾌하고 재미있는 해설로 관객들에게 기존 클래식의 편견을 깨는 현대적이고 신선한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정숙 문화예술체육회관장은 “전문 콘서트가이드의 알기 쉬운 해설과 오케스트라의 풍성한 연주가 관객의 귀를 즐겁게 할 것이다”며, “저녁시간에 연주회장을 찾기 힘든 관객의 많은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본 공연은 전석무료며, 입장권은 공연 당일 10시부터 로비에서 선착순 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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