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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장관 내정자' 윤병세 과태료 미납? 교통법규 위반 23회
'외교부 장관 내정자' 윤병세 과태료 미납? 교통법규 위반 23회
  • 이춘근 기자
  • 승인 2013.02.26 16: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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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태료 미납으로 차량 압류까지

[한강타임즈]

윤병세 외교부 장관 내정자에 대한 과태료 미납 논란이 일고 있다.

국회 외교통상통일위 소속 박병석(민주통합당) 국회부의장은 윤병세 외교부 장관 내정자가 지난 5년 간 본인 명의 차량의 교통법규 위반으로 23회나 범칙금 및 과태료를 물었다고 밝혔다.

윤병세 내정자가 교통법규 위반으로 부과받은 범칙금·과태료 건수는 2008년 2월부터 지난 1월까지 모두 23회였다. 속도위반이 19건으로 가장 많았고, 안전운전 의무위반 2건, 교차로 통행방법 위반, 안전띠 미착용이 각각 1건이었다.

특히 작년 6월 과태료 미납으로 차량이 압류된 바 있다. 또 속도위반 19건 중 6건에 대한 과태료를 장관 내정자 발표 다음날인 지난 14일 납부했다.

심재권 의원은 "고위공직자 출신인 윤병세 후보자가 법을 어기고 벌금 등을 납부하지 않은 것은 부적절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윤병세 과태료 논란에 네티즌들은 "청렴한놈 한놈이 없구먼 탈세 탈법이 기본 사항이네", "임명 안됐으면 계속 세금연체", "이런 사람들을 믿고 일을 맡겨야 하나?"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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