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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영 경찰조사받았다' 국정원 여직원 신상 리트윗때문
'공지영 경찰조사받았다' 국정원 여직원 신상 리트윗때문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3.03.01 10: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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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여직원 신상 공개 혐의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소설가 공지영이 경찰 조사를 받았다.

28일 서울 수서경찰서는 국정원 여직원의 신상을 SNS에 공개한 혐의(정보통신망법 위반)로 공지영을 조사했다.

보도에 따르면 경찰조사에서 공지영은 신상정보 이외에 대해서는 묵비권을 행사했다고 한다.

공지영은 지난해 12월 선거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국가정보원 여직원의 신상정보가 담긴 트윗을 리트윗했다.

공지영 경찰조사 소식에 네티즌들은 "리트윗하는것두 죄가 되냐? 그럼 리트위한 사람들 다 조사혀라", "도둑놈을 보고도 '도둑이야'하고 소리 못지르는 시대", "국가기관의 대선개입은 이렇게 흐지부지하게 끝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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