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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접근성 개선 아파트 수요자 관심 끌 지역은
서울 접근성 개선 아파트 수요자 관심 끌 지역은
  • 장경철 기자
  • 승인 2013.03.02 09: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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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2신도시, 의정부, 송도, 산본 등 대표적

[한강타임즈 장경철기자] 새 정부 출범 첫해인 올해 서울로 접근성이 나아져 아파트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만한 곳은 어디일까.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www.serve.co.kr)는 올해 교통 여건이 개선되는 지역으로 동탄2신도시, 의정부, 송도, 산본 등을 2일 꼽았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가 박근혜 대통령 대선 공약에 포함돼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GTX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발표한 정부 140대 국정과제에도 포함됐다. 현재 동탄2신도시에선 6천여가구의 합동 분양이 개시됐다.

광역급행버스 노선이 신설되는 곳도 관심을 끈다. 광역급행버스는 기·종점으로부터 5km 내 위치한 4개 이내의 정류소에만 정차하고 중간에 정차하지 않아 출퇴근 시간이 단축된다는 장점이 있다.

국토해양부는 7개 수도권 노선을 추가해 오는 6월부터 운행하기로 했다. 주요 수혜지역은 용인(기흥), 인천(송도), 남양주(진접), 파주(운정, 교하), 김포(한강) 등이다.

위례신도시에선 지하철 8호선 복정역과 5호선 마천역을 연결하는 무가선노면전차(Tram)가 신설된다. 무가선노면전차 도입은 광역교통개선대책 중 하나이다. 오는 4월까지 개발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조은상 팀장은 서울 접근성은 집값을 좌우하는 중요 요소라며 서울과 가까워 출퇴근 시간이 짧을수록 집값도 높은 수준에서 형성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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