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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득세 감면에 혜택까지 미분양 아파트 관심 높아져
취득세 감면에 혜택까지 미분양 아파트 관심 높아져
  • 장경철 기자
  • 승인 2013.03.02 23: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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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가 좋을 때 미분양 해소를 위해

[한강타임즈 장경철기자] 취득세 감면 혜택이 6개월 주어지면서 ‘세테크’ 효과를 볼 수 있는 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봄 이사철과 맞물려 올해 6월까지 입주를 하는 새 아파트뿐만 아니라 미분양 아파트는 잘 찾아보면 알짜 혜택들도 많아 취득세 감면과 미분양 혜택까지 일석이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건설사들이 분위기가 좋을 때 미분양 해소를 위해 각종 금융혜택을 추가로 내놓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1월 말부터 입주가 시작된 서울 용산의 ‘아스테리움 서울’은 뛰어난 남산 조망권을 갖춘 펜트하우스 물량을 분양 중이다. 전용 128~208㎡ 총 278가구 규모다. 서울 동작의 ‘상도엠코타운’은 지난해 9월부터 입주를 시작해 84㎡와 118㎡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중도금 무이자 등 금융비용을 포함해 약 10% 할인받을 수 있다. 부천시의 ‘부천약대아이파크’는 3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총 1613가구 중 416가구가 일반 물량이다. 중동신도시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계약금 10%에 주택형별로 분양가 할인이 적용되고 있다.

전농·답십리뉴타운의 래미안 전농 크레시티(02-3668-1921)도 눈여겨볼 만하다. 입주가 4월로 빠르고 계약금 5%, 중도금 20%를 무이자 지원한다. 나머지 잔금은 올해 말까지 유예해주고 무료로 발코니 확장까지 해주고 있다. 지하 3층~지상 22층 31개동, 전용면적 59~121㎡, 총 2397가구 규모의 초대형 단지다.

서울 동작동 일대 재건축한 단지인 ‘이수 힐스테이트’도 2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봄 이사철과 맞물린 데다 파격적인 할인조건까지 실시하고 있다. 현재 3.3㎡당 1800만~2100만원의 특별 분양가를 적용했다. 지하 3층, 지상 8~15층 규모에 15개동, 680가구로 신축된다.

강남구 도곡동 진달래1차아파트를 재건축한 ‘래미안 도곡 진달래’도 2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7~21층 8개동, 전용면적 기준 59~106㎡, 총 397가구로 구성된다. 특히 강남 8학군의 중심에 위치해 있어 교육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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