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 직원들도 대피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구미케미칼서 염소누출 사고가 발생했다.
5일 오전 8시 50분쯤 경북 구미공단 내 구미케미칼서 염소가스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염소사고는 공장서 염소 가스를 충전하다가 발생한 것으로, 현재 직원 1명이 부상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오전 9시 6분 누출 밸브를 차단했으며 환경당국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인근 공장 직원들을 대피시켰다. 또 소방 당국은 공장 인근 도로를 통제하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지난해 9월 27일 구미시 구포동 구미 국가산업단지 4공단 휴브글로벌 공장서 폭발로 20톤짜리 탱크로리에서 불산가스가 누출되는 사고가 있었다. 또 올해 1월 28일 삼성전자 화성 반도체사업장에서 불산누출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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