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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건설사 수도권 브랜드 타운조성 박차, 지역 랜드마크 아파트로 우뚝
대형건설사 수도권 브랜드 타운조성 박차, 지역 랜드마크 아파트로 우뚝
  • 장경철 기자
  • 승인 2013.03.06 15: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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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타운 불황에 강하고. 일대 집값 주도

[한강타임즈 장경철기자] 현재 수도권에서 대형건설사가 각 지역을 대표하는 브랜드 타운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눈길이다.

이는 건설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며 중견건설사와 대형건설사간 체감온도차가 확연한 차이를 보이며 나타나는 현상이라는게 업계의 분석이다.

실제 재개발, 재건축 같은 도시정비사업의 경우 조합원들 사이에 자본력을 갖춘 대형건설사의 선호도가 높다.

이는 대형건설사 브랜드가 향후 주택담보가치기 상승에 기여할거란 기대감과 최근 사업진행 중 건설사가 도산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상대적으로 자금력을 갖춘 대형건설사를 시공사로 선정하기 때문이다.

대단지 브랜드 타운으로는 송도국제도시에 조성중인 포스코건설의 ‘더샵’ 타운과 경기도 안산시에서는 대우건설의 ‘푸르지오’, 서울 은평구에서는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서울 마포구에서는 삼성물산의 ‘래미안’, 경기 신봉도시개발지구에서는 GS건설의 ‘자이’가 대표적이다.

이들 브랜드타운은 대규모 메머드급 타운으로 작게는 2천여 가구부터 많게는 1만여 가구로 조성되고 있다. 브랜드타운의 경우 불황에 강하다는 장점이 있다. 유입인구가 늘어나기 때문에 주변 교통, 편의, 교육 등도 잘 갖춰져 때로는 일대의 집값을 주도하기도 한다.

-대표적인 서울지역 대단지 브랜드 타운 아파트 현황-

△삼성물산, ‘래미안 전농 크레시티’ 아파트 분양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서울 동북생활권 중심지로 꼽히는 전농·답십리뉴타운에서 전농 7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 전농 크레시티’ 아파트를 분양중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3층~지상22층 31개동 △전용면적 59㎡ 550가구 △84㎡ 977가구 △121㎡ 457가구 등 총 2397가구 규모의 초대형 단지다. 최근 계약조건이 변경돼 눈길을 끌고 있다. 계약금 5%, 중도금 20% 무이자 지원 혜택에 나머지 잔금은 선택형으로 올해 말까지 유예해주고 무료로 발코니 확장까지 해주고 있다. 동북생활권 중심지로 꼽히는 전농·답십리뉴타운 중심에 위치해 있으며, 전농7구역을 비롯해 답십리 16·18구역 등 총 5600여 가구를 삼성물산이 공급할 계획에 있어 뉴타운 사업이 완료되면 래미안 브랜드타운이 형성될 전망이다. 입주는 2013년 4월 예정이다.

분양문의:(02)3668-1921

△삼성물산·두산건설, 서울 답십리16구역 '답십리 래미안 위브' 아파트 분양 중

삼성물산은 두산건설과 함께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16구역을 재개발한 '답십리 래미안 위브'아파트를 분양 중이다. 지하 3층, 지상 9~22층 32개동 전용면적 59~140㎡ 2652가구(임대 453가구 포함)로 전농·답십리뉴타운 최대 단지다. 현재 계약금 5%+5%(전용면적 기준 84㎡만 해당), 중도금 대출을 무이자 지원하고 전체가구 발코니 확장을 무료로 해주고 있다. '답십리 래미안 위브'는 우선 지상 1층을 기둥식 필로티로 설계했다. '답십리 래미안 위브'는 지하철5호선 답십리역과 2호선 신답역이 인근에 위치한 역세권이다.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내부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가 가까워 서울과 수도권 진출입이 쉽다. 주변에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동대문구청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있고 청계천 및 배봉산근린공원, 답십리공원, 간데메공원 등 녹지공간이 풍부해 생활여건도 좋다. 입주는 2014년 8월 예정에 있다.

분양문의:(02)3668-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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