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원인조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떡붕어 떼죽음 소식이 전해졌다.
7일 농어촌공사와 시흥시에 따르면 과림저수지에서 떡붕어 수만 마리가 떼죽음 당했다고 한다.
농어촌공사와 시흥시는 지난 5일 떡붕어 떼죽음 신고를 받고 직원 40여 명이 출동했다. 이들은 보트 2대 등 장비를 동원해 폐사한 떡붕어를 6일부터 이틀 동안 수거했다.
농어촌공사는 떡붕어 아가미와 비닐 등을 확인한 결과 독극물이나 악성 폐수 유입에 따른 바이러스 감염은 없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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