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에 최문기 한국과학기술원 교수, 공정거래위원장에 한만수 이화여대 법학과 교수를 각각 내정했다.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는 올해 62살로 한국통신학회 부회장과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비상임이사를 역임했으며 2009년부터는 카이스트 교수로 재직중이다.

한만수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는 올해 55살로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와 한양대 법대 교수를 역임했다.

또 법제처장에 제정부 법제처 차장이, 식품의약품안전처장엔 정승 한국말산업중앙회 회장이 발탁됐다.

국가보훈처장엔 박승춘 현 국가보훈처장이 유임됐다.

청와대 윤창중 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을 통해 전문성이 중요 인선 기준이었다며 이같은 인선 결과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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