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성동구]주민과 함께 水害 대비하니, 비 샐틈 없네~
[성동구]주민과 함께 水害 대비하니, 비 샐틈 없네~
  • 성동저널
  • 승인 2007.06.09 12: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0.15까지 지역주민과 공무원이 함께하는 수해예방작업 실시
성동구(구청장 이호조) 성수2가3동에서는 본격적인 우기를 맞아 동사무소 직원을 비롯 관내 통장, 새마을지도자 등 지역발전을 위해 일하는 사람들이 대거 참여하는 빗물받이 준설 및 방역작업을 매일 아침 5시부터 8시까지 실시하고 있어 관심을 받고 있다.
▲ 빗물받이 준설 및 방역작업을 벌이고 있는 통장 등 지역주민과 공무원     © 성동저널



  주민들과 함께하는 빗물받이 청소는 그동안 취로인부나 구청 작업반에서 하다보니 물량이 너무 많아 확실하고 깨끗한 작업이 현실적으로 힘들었으나 성수2가3동에서는 지역주민이 동사무소 직원과 함께 하루에 1개통 지역을 청소하다 보니 더  깨끗하고 철저하게 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지역의 모든 상황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장점이 있으나 본연의 직업이 있는 관계로 행정적인 지원은 가능하나 직접적인 작업을 하는데는 어려움이 있었던 통장들이 계획을 추진할때 동사무소의 적극적인 권유에 처음에는 육체적인 노동작업이어서 손사래를 치기도 했으나 침수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방역작업으로 각종 질병을 예방하여 주민의 생명과 재산 및 건강을 지키기 위해 실시한다는 취지에 공감하여 기꺼이 동참하기에 이르렀다.




  참여인원은 동장 포함 동사무소 직원 12명, 통장 17명, 새마을협의회 13명 등 42명이 참여하며 5월30일부터 시작해 10월15일까지 매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성수동 지역은 공장 및 사업체가 많아 매년 큰 비가 올 때마다 침수지역이 많은 지역을 감안해 나정애 동장은 직접 빗물받이 준설 및 방역작업을 같이 하고 각 공장과 사업체를 방문, 우기를 대비한 수방에 대해 적극적인 협조도 부탁하는 등 여성동장이라는 선입견을 완전히 타파한 실천하는 동장으로 자리잡고 있다.

성동저널(원본 기사 보기)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한강타임즈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