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오피스텔로 자금 몰린다
오피스텔로 자금 몰린다
  • 장경철 기자
  • 승인 2013.03.21 13: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중은행금리 비해 2배 높은 평균 6%대 수익률 발생

[한강타임즈 장경철기자] 오피스텔로 돈이 몰리고 있다. 아파트의 가격하락으로 인하여 실수요자를 제외하고 사람들은 이제 집을 갖는 것에 집착하지 않는 시대에 도래 했다.

최근 전문 부동산 리서치회사를 통하여 30~40대 직장인들과 은퇴를 앞 둔 50대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50대에서는 무려 70%가 넘는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아파트를 처분하여 작은 아파트에 거주하면서 오피스텔에 투자하여 안정적인 월세 수익을 가져가고 싶다고 대답했으며 30~40대에서도 43%가 노후준비를 위하여 연금가입과 월세수익을 볼 수 있는 임대 부동산 투자를 하고 싶다고 대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피스텔의 경우, 17~20평 사이의 소형을 선호하였으며 이유는 투자대비 임대 수익이 고작 3%인 시중은행금리에 비해 2배나 높은 평균 6%대의 수익률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투자자들의 경우, 수익률이 다소 떨어지더라도 수요가 꾸준한 검증된 지역을 선호하는 경향이 두드러졌으며 공실률 없고 회전율 빠른 안전지대지로 몰리는 현상이 뚜렷했다,

오피스텔의 경우 신도시보다는 이미 형성된 지역에 투자하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신도시의 경우 가격형성이 안되어 있어서 투자금액이 다소 적은 것 같으나 임대수익이 안정적이 되기까지 다소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