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구내 교육여건 개선에 구가 앞장서요~

학력신장사업 10억, 환경개선 4억 5천 등

   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관내 초.중.고등학교의 학력신장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5일 2007년도 학교교육경비보조금 15억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학교별 교육경비 지원내역은 묵현초등학교 등 15개 초등학교에 5억 7백만원, 중화중학교 등 9개 중학교에 4억6천1백만원, 원묵고등학교 등 7개 고등학교에 3억6천8백만원, 금란유치원 등 38개 유치원에 1억1천4백만원, 우수교사 육성지원 5천만원 등 총 15억원이다.

   2007년도의 교육경비 지원에 있어서는 “영재교육” “원어민체험센터 설치․운영” “방과 후 학교 운영” 등 학생들의 학력신장 사업에 초점을 맞추어 교육경비를 지원했으며, 지원내역은 관내 초등학생들의 영어학습 능력향상을 위한 “동부 중랑 영어체험센터 설치․운영” 및 중학교 “영어 및 논술 수월성” 교육 등 학력신장 사업에 1,028,800천원, 교실 조도개선 등 환경개선에 451,200천원, 기타 체육시설 확충 등에 20,000천원이며, 관내 총 69개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에 지원되었다.

중랑구는 서울시에서도 재정자립도가 최하위(2006년 29.3%)의 열악한 재정여건임에도 불구하고 2003년부터 지역의 교육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하여 구 세입의 3% 범위에서 교육경비 예산을 편성 매년 수억원씩 지난 4년간 36억 7천여만원의 적지 않은 예산을 각급학교의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에 지원하는 등 관내 학생들의 학력신장 및 교육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