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국토부, 수도권 M버스 3개 노선 최종 선정
국토부, 수도권 M버스 3개 노선 최종 선정
  • 장경철 기자
  • 승인 2013.03.25 14: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개 노선 4월 중순 사업자 재공고할 계획

[한강타임즈 장경철기자] 국토교통부는 광역급행버스(M버스) 지난달 4일 사업자를 모집 공고한 7개 노선 중 사업제안서가 접수된 4개 노선에 대해 심사·평가한 결과, 3개 노선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사업자가 선정된 3개 노선은 △남양주 평내·호평~잠실역(경기고속) △김포 한강~강남역(송도버스) △파주 운정~여의도(신성교통) 구간이다.

이번 입찰 노선 중 파주 운정~양재역 노선은 입찰자가 임의로 종점을 양재역에서 강남역으로 수정 제안함에 따라 이번 평가에서 제외됐다.

이번 선정된 노선에 대해서는 이달 말까지 사업자 선정을 통보하고, 오는 6월 15일까지 해당 지방자치단체가 선정된 업체를 대상으로 운행경로 확인 및 정류장 및 차고지 시설 확인 등을 실시해 9월 초에 운행을 개시할 예정이다.

한편 사업자 모집에 신청이 없는 △용인 기흥~서울역 △남양주 진접~동대문 △인천 송도~신촌과 이번 평가에서 제외한 △파주 운정~양재역 4개 노선은 4월 중순 사업자를 재공고할 계획이다.

광역급행버스는 기·종점 5㎞ 내에 정류소 4곳만 설치해 출·퇴근시간에 빠른 대중교통수단을 제공할 목적으로 도입한 이래 2009년 8월 운행개시해 현재 18개 노선, 일일 평균 5만9000여명이 이용하고 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