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곽노현 가석방 “사법정의가 구현되는 세상을...가슴 아팠다”
곽노현 가석방 “사법정의가 구현되는 세상을...가슴 아팠다”
  • 이춘근 기자
  • 승인 2013.03.29 17: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 서울시 교육감 여주교도소서 가석방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곽노현 전 서울시 교육감이 가석방됐다.

사후매수죄로 징역 1년이 확정돼 복역해오던 곽노현 전 교육감이 형기의 80% 이상을 마치고 가석방됐다.

곽노현 교육감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법해석과 판결로 수형 생활을 했기 때문에 사법권력에 대해서 사법정의에 대해서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며 "더 나은 사법정의가 구현되는 세상을 마음 속 절절히 염원하며 지냈습니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의 교육혁신의 열기와 동력이 뚝 떨어졌다는 소식을 접할 때마다 '제 탓이요'를 외치면서 가슴 아팠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한강타임즈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