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강영일, "신창원이 함께 탈옥하자고 했다”
강영일, "신창원이 함께 탈옥하자고 했다”
  • 최진근기자
  • 승인 2013.03.29 22: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강타임즈] ‘희대의 탈주범’ 신창원이 ‘지강헌 인질 탈주사건’의 유일한 생존자 강영일에게 “함께 탈옥하

자”고 제의했던 사실이 밝혀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는 바로 신창원이 탈옥에앞서 먼저 탈옥 경험이 있는 강영일에게 함께 탈옥하자고 제의했던 것.
 오는 31일  밤 11시 첫 방송되는 MBN<아주 궁금한 이야기, 아.궁.이>에는 영화 ‘홀리데이’의실제 이야기인 ‘1988년 지강헌 인질 탈주 사건’의 유일한생존자 강영일이 방송 최초 스튜디오에 직접 출연해 사건의 생생한 뒷 이야기를 들려준다.

방송은 강영일이 처음으로 밝히는 지강헌 탈주 사건의 전말부터 지강헌 인질사건의 비밀, 또 옥중에서 만난 희대의 탈주범 신창원에 얽힌이야기 등 놀랍고도 충격적인 이야기들을 함께 전할 예정이다.

MBN<아궁이>는 당신이 알고 싶은 ‘아주 궁금한 이야기’의 약자로 과거 대한민국을 뒤흔든 사건들을 소재로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사건 뒤 숨겨진 진실을 알려줄 신개념 스토리쇼. 방송은 시대를 꿰뚫는 통찰력을바탕으로 다양한 재미와 정보를 함께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첫 방송에서는 1988년 지강헌 인질사건 이후 크게 이슈가 된 ‘유전무죄, 무전유죄;돈있으면 무죄, 돈 없으면 유죄’를 주제로 우리가 몰랐던 과거와현재 다양한 사건 속 숨겨진 뒷 이야기를 낱낱이 공개한다.

‘재벌 남편에게도 받을 수있는 위자료는 최대 5천만원’,‘법도 피해가는 재벌들의 감옥을피하는 비법’,‘마늘 한쪽에 감옥까지 가게 된 한국판 장발장이 있다?’‘회장님들의웃지 못 할 검찰 출두패션’ 등 알면 알수록 놀라운 이야기들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예정. 또 이번 방송에서는 똑같은 고스톱을 쳐도 누구에겐 무죄가 누군가에겐 유죄가 성립되는 알쏭달쏭한 법 상식 등우리가 몰랐던 일상생활 속 숨겨진 이야기들이 그 재미를 더한다.

'지강헌 사건'은 1988년 10월 미결수 12명이집단 탈주해 이중 4명이 벌인 인질극이다. '유전무죄 무전유죄'로 유명세를 탄 지강헌을 비롯 안광술, 한의철, 강영일 등이 그 일행, 강영일을 제외한 세 사람은 경찰과 대치하다가자살하거나 사살당했다. 한편 강영일은 탈주와 인질사건 이후 19년의형을 받고 출소했다.

한편, ‘지강헌 인질 탈주사건의 전말’은 최윤영과 주영훈이 공동MC를 맡아 화제를 모은 신개념 스토리쇼 <아주 궁금한 이야기, 아궁이> 오는 31일 밤 11시 방송에서공개된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한강타임즈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