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본 월드컵 출전 확정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시즌 첫 월드컵 출전을 앞두고 있는 손연재의 건강 악화 소식이 전해졌다.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손연재의 소속사 IB스포츠 관계자 측은 "손연재가 무리한 체중감량으로 구토와 발열증상을 보이며 건강이 악화된 상태"라고 밝혔다.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월드컵 참가를 위해 리스본으로 출국한 손연재는 건강악화에도 불구하고 도핑테스트 때문에 약을 복용하지 못하고 있다.
대한체조협회는 "대회는 예정대로 참가하기로 했다"며 현지 코치진과 관계자들은 손연재가 리스본 월드컵에 출전하는 것으로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손연재 건강악화 소식에 네티즌들은 “ 체중에 민감한종목에서 대회 2~3일 앞두고 체중문제라니”, “자기관리가 안되되면 끝인거지”, “힘들 것 같아 무리하지 않았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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