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주거면적 27.1㎡, 2020년까지 35㎡ 확대
[한강타임즈 장경철기자] 오피스텔의 크기가 점차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소형 오피스텔의 인기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12년말 기준 수도권의 주거용 건축물의 연면적은 7억3047만1163㎡로 나타났다. 이를 동월 기준 수도권 총 인구 2,571만8,416명으로 나누면 1인당 주거면적은 28.40㎡ 정도다. 2012년말 국토교통부(당시 국토해양부)의 주택업무편람에서도 우리나라의 1인당 주거면적 평균은 27.1㎡이다.
국토해양부의 건축물 통계는 연면적을 기준으로 집계하는 것으로 전용면적과는 다소 차이가 있으나 이를 고려한다면 1~2인 가구에 적합한 소형 오피스텔의 경우 27.1㎡ 초과의 면적은 갖춰야 한다는 것. 정부도 1인당 주거면적을 2020년까지 35㎡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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