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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호재·계약조건 갖춘 직주근접 단지는
개발호재·계약조건 갖춘 직주근접 단지는
  • 장경철 기자
  • 승인 2013.04.07 07: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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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합정균촉지구, 합정 디자인 지구 개발 등

[한강타임즈 장경철기자] 최근 분양시장 침체로 다양한 금융혜택과 부담을 낮춘 계약조건을 지원해주는 곳이 늘고 있다. 발코니 무료확장 및 각종 옵션제품까지 설치해 주고 있어 실제 분양가는 더욱 낮아지기 때문에 알짜 미분양 물량들을 잘 선택하면 향후 프리미엄을 노릴 수 있다.

특히, 택지지구나 교통, 수요 증가 등 호재가 몰려 있는 곳은 시세상승 여력도 커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부동산전문가들은 “미분양 아파트는 청약통장을 쓸 필요가 없으며 원하는 동·호수를 직접 골라서 청약할 수 있어 투자 장점이 많다. 하지만, 시장 침체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단기성 투자를 노리는 것보다는 중·장기적으로 거주목적과 투자를 병행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조언했다.

대표적인 곳이 서울 마포구다. 대형 개발호재가 많지 않은 서울에서 합정균촉지구, 합정 디자인 지구 개발 등 호재가 넘치기 때문이다. 마포구는 현재 합정동과 상암동, 홍대, 공덕지구 등 4곳을 성장 동력 거점지역으로 삼고 육성하고 있다. 합정동은 균형발전촉진지구로 지정해 절두산성지, 양화진 외국인선교사 묘지공원 등 관광 분야를 육성하고 교통을 정비해 업무와 문화적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상암동의 경우 디지털미디어시티가 세계 국내를 넘어서 세계 수준의 미디어 중심지로 개발 중이다,

호재 덕분에 인근에서 분양하는 단지들도 물량을 소진하면서 계약률을 높이고 있다. 실제로 삼성물산이 마포구 상수 1·2구역을 개발해 분양 중인 ‘래미안 밤섬 리베뉴’는 최근 1차의 계약금 정액제와 중도금 무이자 등 납부조건을 크게 완화한 계약조건을 실시해 수십여건의 계약이 체결됐다. 또한, 발코니 확장 등 추가 혜택까지 주어져 투자자와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아파트는 지하철 6호선 상수역과광흥창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초역세권 단지이다.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서강대교, 마포대교 등 도로망도 잘 갖추고 있어 여의도와 강남 등지로 접근하기 좋다. 또한 통학할 수 있는 거리에 서강초, 신수중 등 초·중·고교들이 있고 연세대, 서강대, 홍익대 등 명문 사립대들이 포진해 있어 교육환경이 뛰어나다. 신촌현대백화점, 그랜드마트, 연세대세브란스병원 등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강북 주요 상권으로 떠오른 홍대·신촌의 상업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마포구 용강동에서 분양 중인 ‘래미안 마포 리버웰’도 최근 계약금 정액제(2,000~3,000만원)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 무상 확장 등 실수요자에게 꼭 필요한 분양조건 완화를 적용하면서 빠르게 물량이 소진되고 있다. 이 아파트는 지하철 5호선 마포역과 6호선 대흥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지하철 5·6호선, 공항철도, 경의선(2012년 12월 개통)이 지나는 공덕역이 가까워 대중교통이 편리하다.

한강시민공원이 도보로 5분 거리에 있고, 약 14만㎡에 달하는 대규모 경의선 녹지공원, 염리생활체육관 등 주변 공원과 녹지가 풍부해 여가생활을 즐기기 좋다. 또 이마트공덕점, 현대백화점 신촌점, 신촌세브란스병원, 강북삼성병원, 공덕 이마트 등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편하다. 또한, 신석초, 광성고, 숭문고 등 기초 교육시설이 풍부여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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