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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민간인이 유통된 기록 없는 권총으로 자살
서울서 민간인이 유통된 기록 없는 권총으로 자살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3.04.12 16: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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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한복판서 50대 민간인 권총 자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민간인이 권총으로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1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한 식당에서 주인 오모(59)씨가 권총으로 자살했다고 한다.

이날 오전 9시20분쯤 오씨의 부인이 식당에서 오씨의 시신을 발견한 뒤 경찰에 신고했다. 현재 경찰은 오씨가 권총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오씨가 자살에 사용한 권총 22구경에 대해 "총기번호를 확인한 결과 민간에서 유통된 기록이 없다"며 입수한 경로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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