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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벚꽃 15일 개화, 4월 21∼22일에 절정 예상
서울 벚꽃 15일 개화, 4월 21∼22일에 절정 예상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3.04.16 10: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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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이 만발하는 시기는 21∼22일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기상청(청장 이일수)은 서울의 벚꽃이 15일 개화했다고 발표했다.

서울의 벚꽃 개화는 서울기상관측소(서울시 종로구 송월동 소재)에서 정한 관측 나무를 기준으로 한다.

서울지역의 대표 벚꽃 군락단지인 여의도 윤중로 일대의 벚꽃도 15일 개화했다. 여의도 윤중로 벚꽃 군락단지는 서강대교 남단에서 국회 북문 방향으로, 그 구간 중 영등포구청이 관리하는 수목 관리번호 118∼120번(동문 앞) 세 그루의 벚꽃나무가 개화의 기준이 된다.

벚꽃이 만발하는 시기는 개화일로부터 약 6∼7일이 지난 21∼22일 정도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벚꽃의 개화 및 만개는 2월과 3월의 기온변화에 가장 큰 영향을 받으며, 같은 지역이라도 벚나무의 품종, 수령, 성장상태, 일조조건 등에 따라 개화시기에 다소 차이 생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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