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편순상 기자] 경상남도에서는 우수한 아이템과 열정을 가지고 있음에도 자금 부족 등으로 창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20~30대 예비창업자에게 창업공간, 장비, 마케팅 등을 지원하여 성공적인 창업을 유도하기 위하여 청년창업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선정된 예비창업자에게는 경남테크노파크의 창업지원센터의 입주공간에 무료 입주하게 되며, 공용공간(세미나실, 공용장비, 정보자료실 등)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또, 창업아이템 개발비 및 활동비로 50~100만원(월/1인)을 6개월간 지원하게 되며, 창업을 위한 전문가 교육, 소그룹 활동지원, 창업 및 경영 멘토링 등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받게 된다.
창업공간 제공 및 교육, 창업지원 등 전반적인 업무는 도내 중소기업 성장지원을 수행하고 있는 경남테크노파크에서 추진하게 되며, 모집인원은 25명으로서 우수한 사업아이템과 열정이 있는 도내 주소를 둔 15세이상 39세 이하의 자며 2013. 5. 14까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방문, 이메일, 팩스로도 가능하고 신청서는 경남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한편 경상남도는 지난 2010년부터 2012년도 까지 총 65명의 예비창업자를 선발하여 47명의 청년CEO 양성으로 59명의 고용창출과 27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높은 창업 성공률을 보인바 있다.
특히, 예비 창업자들에게 창업에 성공하여 기업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는 CEO와 1대1 멘토를 맺어줌으로서 보다 현실감 있는 정보 전달과 성공요소들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성공적인 창업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해당 사업에 참여한 청년창업가에 한해서 경상남도 창업보육센터에 입주를 희망하는 자에게 입주 심사 시 우선 선정될 수 있는 가점을 부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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