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범균, 투신자살 하려는 40대 남성 구해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개그맨 김원효가 동료 정범균의 선행을 칭찬했다.
김원효는 2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우리 범균이 짱^^ 생긴 것만 유재석 선배랑 닮은 게 아니었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지난 28일 정범균은 마포대교에서 투신자살을 시도하던 40대 남성을 붙잡아 현장에 출동한 소방서 대원에게 인계했다.
이후 정범균은 그 자리를 조용히 떠났고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을 했다"고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범균 정말 대단하다", "자신도 무서웠을텐데", "시민상 받아 마땅하다", "칭찬할만 하네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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