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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스 커밍아웃 "사실을 말하게 되어 기쁘다"
콜린스 커밍아웃 "사실을 말하게 되어 기쁘다"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3.04.30 11: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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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프로스포츠 현역선수 최초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콜린스 커밍아웃 소식이 전해졌다.

30일(이하 한국시간) 발간된 스포츠주간지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의 최신호에서 미국프로농구(NBA)의 제이슨 콜린스(34)는 커밍아웃을 했다.

콜린스는 "사실을 말하게 되어 기쁘다. 어렸을 때 학교에 나 말고도 동성애자는 있었지만, 미국 프로선수들 중 커밍아웃을 한 선수는 아무도 없었다. 그것이 지금 내가 손을 드는 이유"라고 밝혔다.

외신은 제이슨 콜린스가 미국 메이저 프로스포츠 현역선수 중 처음으로 커밍아웃을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제이슨 콜린스는 NBA 보스턴 셀틱스와 워싱턴 위저즈에서 활약 후 현재 자유계약선수(FA) 명단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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