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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베이커리' 호텔도어맨 폭행사건에 네티즌 비난 봇물
'프라임베이커리' 호텔도어맨 폭행사건에 네티즌 비난 봇물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3.05.01 15: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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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납품 중단 통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프라임베이커리 회장이 호텔도어맨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30일 '서울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프라임베이커리 강수태 회장은 지난 24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 1층 주차장 입구에서 BMW 735차량을 탄 채 정차해 있었다.

이에 다른 차량의 진입을 막았고, 호텔 현관서비스 지배인이 강수태 회장에게 "차량을 옮겨 달라"고 요구했다.

이러한 요구에 강수태 회장은 "너 이리 와 봐. 네가 뭔데 내게 차를 빼라 마라 그러는 거야"라며 폭언을 퍼부었고, 장지갑으로 지배인의 뺨을 수차례 때렸다고 한다.

폭행 소식이 전해지자 프라임베이커리 납품처인 코레일관광개발이 납품을 중단하라고 통보했다.

이에 코레일관광개발은 "큰 사회적 문제가 됐기 때문에 통념상 해당회사 제품을 회수조치하고 납품 중단을 요구하게 됐다"고 밝혔다.

프라임베이커리 회장의 호텔도어맨 폭행사건에 네티즌들은 “20여명의 직원을 두고 BMW를 타고 다니며 회장이라는 직함을 쓰니 보이는게 없었겠지”, “롯데는 자기직원하나 보호 못하고 쉬쉬하기 바쁘고, 이런젠장 이게 한국사회다”, “빵회장이 빵을 팔아야지 주먹을 빵빵 날리면 되나 그러다 빵 에 들어가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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