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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동 가게 등 많이 해줬다” 김준희 엄마 30억 투자
“압구정동 가게 등 많이 해줬다” 김준희 엄마 30억 투자
  • 이아람 기자
  • 승인 2013.05.06 11: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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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에게 준 돈 아깝지 않다”

[한강타임즈 이아람 기자] 김준희 엄마 30억 발언이 화제다.

4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 세바퀴'에서 방송인 김준희 엄마 전성실 씨는 딸에게 30억을 투자했다고 밝혔다.

전성실 씨는 "준희에게 집, 차, 압구정동 가게 등 큰 것들을 많이 해줬다"며 "준희에게 해준 30억 원 정도의 돈은 아깝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기죽거나 돈이 없으면 나쁜 쪽으로 마음을 먹을까봐 넉넉하게 해줬다"며 "나는 못해도 딸에게는 다 해줬다"고 고백했다.

김준희는 "빚이 3천만 원 있었는데 사실 믿는 구석이 있었다"며 "엄마가 갚아주겠지 해서 빌려달라고 했는데 오히려 엄마는 단호하게 거절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준희는 "엄마가 강하게 나온 것이 지금 쇼핑몰 대표로 살 수 있는 원동력이 된 것 같다. 그 때가 없었으면 지금도 아무 관념 없이 흥청망청 하면서 살았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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