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아월드컵 후프 1위 개인종합 4위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손연재 최고성적 달성 소식이 전해졌다.
손연재(19ㆍ연세대)가 4일(한국시간)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열린 FIG(국제체조연맹) 소피아 월드컵에서 올 시즌 개인종합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대회에서 손연재는 4개 종목 총점 70.600점(후프 17.800점ㆍ볼 17.550점ㆍ곤봉 17.400점ㆍ리본 17.850점)을 받아 개인종합 4위에 올랐다.
7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 손연재는 "월드컵에서 세 번 연속을 메달을 따서 기쁘다. 처음으로 은메달도 목에 걸었다"며 "세계선수권대회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 있으니 더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 보이겠다"고 밝혔다.
손연재 최고성적 달성 소식에 네티즌들은 "아시아 절대강자", "인천아시안게임에서도 좋은 성적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손연재는 10일 태릉선수촌에서 열리는 리듬체조 국가대표선발전에 출전한 뒤 12일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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