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美 경찰에 "윤창중 수사 신속 진행 요청"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 정부가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미국 당국에 신속한수사를 요청했다.
최영진 주미 대사는 “수사에 협조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고, 동시에 절차가 좀 빨리 진행됐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했다”며 윤창중 전 대변인의 성추행 사건 수사에 대해 신속수사를 요청했다.
이에 미 경찰은 연방 검찰의 지휘를 받아 수사 절차를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윤창중 대변인은 박근혜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정상회담이 있었던 7일 오후 워싱턴 DC의 한 호텔에서 현지 대사관 인턴으로 알려진 여성 A씨와 술을 마시다가 성추행한 의혹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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