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3집 앨범 '그로운' 발매. 본격적인 활동 개시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그룹 2PM 멤버 준케이가 개명한 이유를 밝혔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2PM 멤버 전원이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준케이는 준수로 활동하던 중 갑자기 개명한 이유에 대해 "집안 문제인데 작년 초에 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조심스레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집안의 뜻으로 아버지의 유언에 따라 김민준으로 개명했다."며 "솔로 활동 때 썼던 준케이를 예명으로 사용하게 된 것”이라고 전했다.
이를 듣던 MC들은 "얼굴은 왜 바꿨느냐"고 항간에 떠돌던 성형설을 언급하자 준케이는 "메이크업에 따라 얼굴이 달라져서 성형설이 나오는 것 같다"며 "성형한 것은 아니다"라고 답했다.
한편 2PM은 지난 13일 3집 앨범 '그로운'을 발매.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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