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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잘못된 관행과 제도를 과감히 척결해야" 자정결의대회
남양유업 "잘못된 관행과 제도를 과감히 척결해야" 자정결의대회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3.05.17 08: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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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당행위 일벌백계할 것”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남양유업 자정결의대회 소식이 전해졌다.

16일 남양유업(대표 김웅)이 팀장급 이상 전 간부가 참석한 '자정 결의 대회'를 개최하고, 재발방지를 다짐했다.

김웅 대표이사는 '자정 결의 대회'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일련의 사태에 대해 대표로서 책임을 통감한다"며 부당행위에 대해 일벌백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태는 어느 개인의 책임이 아닌 우리 모두의 책임이며 조직 전체의 부끄러운 일"이라며 "모든 구성원이 예(禮)를 생활화 할 것과 잘못된 관행과 제도를 과감히 척결하고 새롭게 거듭나자"고 다짐했다.

한편, 남양유업은 대리점에 제품을 강매한 의혹으로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곽규택)의 조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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