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로또 조작의혹, 무더기 1등? 선호하는 행운의 숫자때문
로또 조작의혹, 무더기 1등? 선호하는 행운의 숫자때문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3.05.20 12: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로또1등 사상 최대인 30명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로또 조작의혹이 불거지고 있다.

 
5월 18일 로또 546회 추첨 결과, 1등 당첨번호는 '8, 17, 20, 27, 37, 43'로 총 30명의 당첨자가 나왔다. 이에 로또 546회 1등 30명은 1인당 4억593만9,950원 당첨금액이 지급된다. 
 
이번 1등 당첨자는 역대 로또로 일각에서 조작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1등 당첨자 30명 가운데 숫자를 직접 고르는 수동 당첨자가 27명이나 됐다. 
 
이에 나눔로또 측은 "수동 당첨자가 자동 당첨자보다 많이 나온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며 "로또복권 1등 당첨확률이 814만분의 1이고 이번 회차 판매액이 560억원 정도인 점을 감안하면 자동 당첨자가 7~8명이 나왔어야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나눔로또 측은 우선 숫자가 고르게 분포돼 있고 구매자들이 선호하는 행운의 숫자 '7'이 3번이나 반복되기 때문에 1등이 많이 나온 것으로 분석했다고 밝혔다.
 
한편,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55명으로 3690만원씩,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3110명으로 65만원씩 받는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한강타임즈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