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다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20일 구청 5층 대강당에서 ‘강동구 학교 밖 청소년 사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위한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생생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이종태, 박찬호, 송명화 구의원과 강동구 청소년 유관단체 관련 담당자 및 지역주민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서울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황인국 소장, 배재대학교 강명숙 교수, 명지전문대 오승근 교수, 인터넷 꿈 희망터의 김기남 사무국장 등이 패널로 참여했다.
토론회는 서울시 및 강동구의 학교 밖 청소년 현황 및 지원사항 등을 점검하고 각 교수 및 현장전문가의 열띤 토론으로 이어졌다. 각계의 전문가들은 학교 밖 청소년 문제의 심각성에 공감하였으며 이에 대한 현실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학생 한명 한명이 소중한 미래의 자산이다. 학교 밖으로 내몰린 아이들을 위해 지역 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