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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이파니 닥터황과 7년만에 다시 만났다.
모델 이파니 닥터황과 7년만에 다시 만났다.
  • 신소연 기자
  • 승인 2013.05.24 03: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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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파니,닥터황 치아 관리 캠페인한다.

국민 구강 건강을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333 치아 송을 만들고, 어린이들과 함께 노래를 불렀던 황병기(닥터황)가 이번에는, 모든 연령대를 아우르는 캠페인 송을 만들었다 오는 24일 금요일 정오 12시에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뮤직비디오와 음원이 전격 공개될 예정이다.

닥터황은 레이디(Lady)라는 곡을 녹음하고, 뮤직비디오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우연히 그의 치과로 치료를 받으러온 모델 '이파니'의 외모가 노래 분위기와 잘 어울릴 것 같은 아이디어가 떠올라 즉시 출연 제의를 했는데 흔쾌히 받아들여 닥터 황의 뮤직비디오에는 모델 ‘이파니’가 여자 주인공으로 캐스팅 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이번 캠페인 송에도 이파니는 음반의 취지에 동참하여 뮤직비디오에 우정출연 하였다. 또한 아이돌그룹 엠블랙의 멤버 이준의 어머니인 손방나 교수가 333치아송 편곡에 참여 하였다.
 
이번에 만든 333 치아 송은 전에 만들었던 동요형태의 캠페인 송을 벗어나 대중화를 시도 하였다.
캠페인송의 리듬을 셔플로 바꾸고, 중간에 랩을 넣어서 좀 더 분위기를 띄우고, 후렴부에서는 영어가사를 넣어 국제화 시대에 걸맞은 노래로 만들었다.
이 노래는 올바른 칫솔 방법에 대해 알려주고 대한 치과의사 협회에서 캐치프레이즈로 걸고 있는(3.3.3) 하루 3번, 식후 3분 이내, 3분 동안 이를 닦자는 내용을 강조 하였다. 또한 중간에 닥터황의 개인기인 배로 칫솔질하는 모습과 모든 참가자들이 손동작으로 333을 코믹하게 표현하여 가사의 의미를 잘 전달하고 있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이 노래는 이를 닦기 싫어하는 사람들을 위해 노래를 들려주고, 즐겁게 같이 따라하여 자연스럽게 이를 닦도록 하기 위해서다. 충치나 치주(잇몸)질환의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칫솔질이 필수적이며 (3.3.3) 하루 3번, 식후 3분 이내, 3분 동안 이를 닦아야 한다고 황병기(닥터황)는 강조한다.
 
조사결과 이미 인터넷상에서 황병기(닥터 황)의 홍보영상물, 3.3.3 치아 송은 어린이집 교사나 학부모들에 의해 구강보건자료로 널리 쓰이고 있으며 이 노래를 들으면 이를 닦기 싫어하는 아이들도 이를 닦고 싶어 할 거라는 댓글도 이어지고 있다.
 
3.3.3 치아 송은 요즘과 같이 핵가족화 되어있는 시대를 살면서 자칫 잊기 쉬운 가족의 화합과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엄마,아빠,누나,동생,할아버지,할머니를 다 어우르면서 흥겹게 따라 부를 수 있도록 노력 하였다.
또한 최근 화두로 떠오르는 치아의 미적 아름다움을 가사에 첨가하여 아름다운 미소를 돌려드리고 싶은 작가의 마음을 잘 표현하고 있다.
 
대한치과의사 협회와 함께 전국 초, 중고등학교 구강보건 홍보영상물을 제작하여 4대 구강질환(충치, 치주질환, 부정교합, 턱관절장애)에 대하여 질병의 원인, 진행과정, 치료법 및 예방법과 더불어 3.3.3 치아 송 동영상을 보건복지 가족부와 보건교사회 후원으로 전국 초, 중고등학교에 무료배포 하고 있다. 전국 고속도로 휴게실의 화장실에도 3.3.3 구강스티커를 붙여, 전 국민적인 캠페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황병기 (닥터 황)는 개인적으로 3.3.3구강건강 캠페인을 벌여왔고, 열린 치과의사회의 일원으로 안국동 노인복지센터에서 무료진료 봉사도 계속 하고 있다. 그리고 앞으로도 전 국민의 구강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좀 더 알찬 내용의 캠페인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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