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잠정중단 합의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한전 밀양송전탑 공사가 일시 중단됐다.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 밀양 송전탑 반대대책위 김준한 대표 등은 국회가 제시한 중재안에 서명했다.
이에 한전 밀양송전탑 공사를 두고 충돌을 빚어온 한국전력과 밀양군 주민들이 공사를 일시 중단하기로 합의했다.
중재안에 따르면 양 측은 전문가협의체를 꾸려 송전탑 건설의 대안 송전방식을 연구하기로 했다.
전문가협의체는 정부, 밀양 주민, 국회 추천 각 3명 등 9명으로 구성돼 40일간 가동되며 국회 추천 3명은 여당, 야당, 여야 합의로 한 명씩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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