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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진화 과거사 극복법? "나는 심규수의 딸이다"
심진화 과거사 극복법? "나는 심규수의 딸이다"
  • 이아람 기자
  • 승인 2013.06.02 09: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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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은과 아버지의 죽음에 콤플렉스 생겼다"

[한강타임즈 이아람 기자] 심진화 과거사 고백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KBS 2TV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에 출연한 개그우먼 심진화는 '나의 콤플렉스 극복법'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했다.
 
이날 방송에서 심진화는 "2006년 미녀삼총사 활동 당시 큰 사고가 났다"며 "같이 탔던 친구가 먼저 하늘나라로 갔다”고 故 김형은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그 일이 있고 난 후 5개월 뒤에 아버지까지 돌아가셨다"며 "그런 나를 사람들이 안타깝게 보는 것 이 더 힘들었다"고 당시 심경을 밝혔다.

심진화는 "하지만 '나는 심규수의 딸이다’를 하루 세번 이상 외치며 콤플렉스 극복법했다"며 "덕분에 다시 재기해 SBS ‘웃찾사’에 복귀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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