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걸리자 팬티벗고 난동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A(47·여)씨는 자신을 초등학교 여교사라고 주장하며 음주운전 후 경찰관에 난동을 부렸다.
3일 인천 서부경찰서는 인천의 한 초등학교 교사 A씨를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공무집행방해)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31일 밤 11시쯤 인천시 서구 왕길동에서 음주 측정을 요구하는 B경장(33)의 욕설을 퍼붓고 머리를 때리고 대변이 묻은 속옷을 휘두르는 등 난동을 부렸다고 한다.
당시 음주측정에 응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7%로 면허정지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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