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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여대생 살해범 '평소처럼 정상 근무'
대구 여대생 살해범 '평소처럼 정상 근무'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3.06.03 17: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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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공익,밤에는 주차관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1일 대구 중부경찰서가 대구 여대생 남 모씨를 성폭행하고 살해한 혐의로 20대 남성 조씨를 체포했다.

 
조사 결과 대구 여대생 살해범은 지난해 7월부터 낮에는 지하철역에서 공익요원으로 근무하고 야간에는 사설주차장서 관리원으로 일해 왔다.
 
대구 여대생 살해범이 공익요원으로 일했던 도시철도공사 측은 조씨가 여대생을 살해한 이튿날인 27일은 병가를 냈으나 28일은 평소처럼 오전 7시에 출근해 정상 근무를 했다고 경찰에 전했다.
 
채승기 대구 중부서 수사과장은 "초기에는 범행과정과 살해동기, 범인의 동선 등을 파악하는데 주력했다"고 말했다.
 
지난 25일 오전 4시20분께 남씨는 대구시 중구 삼덕동 골목서 커피숍 아르바이트 후 지인 2명과 술을 마시고 택시를 탄 뒤 연락이 두절돼 오후 7시께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다.
 
남씨는 26일 오전 10시 30분께 경북 경주시 건천읍 화천리 한 저수지서 낚시꾼에게 시신 상태로 발견됐다. 발견 당시 대구 실종 여대생은 하의가 벗겨진 채로 윗니 3~4개가 부러지고 얼굴에 타박상을 입은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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