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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1주년을 맞이하며..
발행인/안병욱
한강타임즈 1주년을 맞이하며..
발행인/안병욱
  • 안병욱기자
  • 승인 2007.06.29 05: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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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2006년 7월에 서울시 유일한 지역 섹션신문으로 탄생한 한강타임즈가 창간 1주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공정성 실현’이라는 슬로건으로 펜을 잡았던 <한강타임즈>의 지난 1년의 시간은 많은 경 험과 저널리즘으로서의 방향을 알 수 있었던 계기의 나날들이었다 말할 수 있겠습니다.

인쇄매체와 전파매체의 홍수 속에서도 갈피를 잡기 어려운 독자들을 위해 정제된 정보의 전령사가 되고 지역의 갖가지 이슈와 어둡고 혼미스런 내용을 지면에 메울 때면 신문을 만드는 입장에서 안타까운 마음과 독자들을 위해 내면적 진실을 추적해야 한다는 책임감으로 환희화 고통이 교차했던 시기였던 것 같습니다.

특히 제2언론권 중 후미에 서 있는 지역 언론은 현 독자층의 다양성 확보의 문제점- 사주들의 일관된 독선으로 인한 편파성 보도형태가 3류 언론으로 추락하게 만들고 언론의 기저가 파괴되어 가는 듯한 모습이 사실이었습니다.

이에 <한강타임즈>는 사주는 물론 편집제작진의 전유물이 아니라는 것을 거듭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것은 독자들의 공유물로서 독자들의 궁금증, 답답증, 갈증을 해소 할 수 있도록 주민참여를 유도하는 열린 공간, 독자들이 제공하는 정보, 목소리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대변해 주는 신문입니다.

본지 창간취지에서도 강조한 바가 있듯이 젊고 강한 지역 정통언론의 내면적인 면에는 기존의 지역 언론사들의 틀을 벗어나 보다 차갑고 냉철한 머리로 서울시민의” 종이와 펜이 되고자 진보적 색깔을 강하게 하는 신문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하였습니다.

물론 1년 동안 많은 우여곡절과 시행차고가 있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럴 때마다 <한강타임즈>는 독자들의 사랑이 있었고 같은 생각과 시각으로 지역 언론을 바라보는 서울시민이 항상 곁에서 사명을 다 할 수 있도록 끈임 없는 격려와 성원이 있었음에 필자와 직원모두 한강타임즈가 짧은 시간에 쉬지 않고 자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한강타임즈는 독자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발굴확산 함으로써 합리적인 지면 활에와 내실 있는 신문제작으로 서울시민의 문화생활 향상을 위해 촉매제의 역할을 소홀히 하지 않을 것이며 왜곡된 지역사회문제점이 시류에 편승하거나 유행에 쓸려 가는 일이 뿌리 뽑히는 그 날까지 엄하게 경계 할 것을 다시 한번 약속드리는 바입니다.

그동안 한강타임즈를 남모르게 격려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관계자 분들과 많은 애독자들에게 깊은 감사와 더불어 변함없는 성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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